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차터스쿨에 5000만불 기부
마이크 블룸버그(사진) 전 뉴욕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학업격차를 줄이기 위해 5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18일 블룸버그 전 시장은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함께 뉴욕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선단체 블룸버그 필란트로피스를 통해 뉴욕시 차터스쿨에 ‘서머 부스트 NYC’ 프로그램을 위한 50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아담스 시장에 따르면 서머 부스트 NYC 프로그램은 차터스쿨(K-8) 학생 2만5000명에게 무료 서머스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차터스쿨이 프로그램을 신청해 채택될 경우,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학생당 2000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하게 된다. 심종민 기자블룸버그 뉴욕시장 뉴욕시장 차터스쿨 자선단체 블룸버그 마이크 블룸버그